생활 SOC 시설 건립을 통해 지역 소통 거점 공간으로 활용
경남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이 10월부터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기반센터는 북부동 일원의 기존 장동경로당 부지에 공사비 50여억 원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412.63㎡ 규모로 경로당, 어린이집, 여성지원센터, 문화놀이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을 조성한다.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은 원도심 내 교육·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이용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 창업교육 확충 및 어린이, 노인, 여성 등을 위한 친화 공간 조성으로 원도심 상권 이용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생활 SOC 시설 건립을 통해 쇠퇴한 지역의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시설 공급으로 이용객 증가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통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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