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현종 철원군수와 환담···향후 계절근로자 지원 등
네팔 랄릿푸르시 치리 바부 마하라잔 시장과 시의장을 비롯한 일행이 3일 강원 철원군을 방문, 권용길 군 기감실장과 기획계 직원들의 영접을 받으며 고석정 한탄리버스파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철원을 찾은 랄릿푸르시장과 일행들은 이날 고석정 꽃밭과 한탄강 주상절리 등 철원주요관광지를 방문하며 대한민국 철원의 관광매력을 접한다.
4일은 철원군청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철원과 네팔과의 문화체육교류를 위한 방향을 잡으며 추후 네팔의 계절근로자 지원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권 기감실장은 “네팔 방문단은 6일까지 철원의 문화·체육시설과 단체들을 만나면서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대한민국 선진농업을 이끄는 철원농업 시설과 현황 등을 벤치마킹한다”며 “철원이 글로벌 속에 부각되면서 철원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을 조금씩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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