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영배 교육장은 사회복지시설 3곳(오석산요양원, 삼신늘푸른동산, 밀알의집)을 찾아 시설의 구성원들과 소중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식료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장의 이러한 성의있고 따뜻한 위문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는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m00124@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