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군산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3.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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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9.28.~10.3)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진료공백 예방을 위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66개소, 치과의원 8개소, 한의원 13개소, 약국 74개소, 보건기관 26개소가 신청한 일자별로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보건소는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약사협회의 사전 신청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했으며 연휴기간 중 진료에 대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 군산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산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의원 및 약국의 사정에 의해 일부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운영 여부를 유선 확인 후 방문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