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5일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4일 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부안군과 부안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 의원은 타시군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올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현장에 나가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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