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에듀테크 박람회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자사의 AI 맞춤 수업 시스템과 에듀테크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는 첫날부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에듀테크 솔루션의 현장 적용, 디지털 학습 기기 보급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따른 관심과 기대로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비상교육 부스는 오전부터 AI 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브랜드에 대해 자세히 상담하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비상교육은 이번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자사 부스를 ‘AI 체험존’과 ‘개별 브랜드존’으로 구분해 관람객이 비상의 다양한 AI 서비스와 학습 효익을 경험하고 개별 브랜드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AI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학습 기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개별 맞춤 학습이 가능한 ‘양방향 수업 시스템’, AI가 개인별 취약 유형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학습 체험관’, 스마트플래너와 펜이 연동되어 1:1 상담 분석 결과를 AI가 자동 분석해 대시보드를 제공하는 ‘AI 행동 분석 체험관’을 운영한다.

개별 브랜드존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관람객에 따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온리원, 피어나다, 잉글리시아이, 옥수수, 샘퀴즈, 기출탭탭, 마스터 K 등 비상교육의 대표 에듀테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에듀테크 페어 코리아의 교육부 정책홍보관인 ‘이노베이션관’에서 비상교육의 AI 코스웨어 기반 양방향 수학 수업 시스템을 실제 교사가 학생들에게 시연하여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비상교육은 지난 25년 간 교육의 본질에 집중해왔다. 시대의 변화, 기술의 발전에 따라 교육 환경이 변했지만 결코 바뀌지 않는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교육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며 “비상교육은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세계 모든 교실과 수업 환경을 양방향으로 디지털화, 시스템화해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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