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프레이저플레이스가 센트럴, 남대문 2곳을 통해 추석 연휴 서울 도심에서 가을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은 ‘추석 愛(애)’와 ‘Fraser Palace’ 패키지를 기획했다. 추석 愛 상품은 객실 1박과 조식 2인을 포함해 전통주 ‘고흥 유자향주’ 1병과 주전부리 플래터를 특전으로 했다. 

또 Fraser Palace 상품은 호텔 근처 산책하기 좋은 고궁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경복궁, 창덕궁 등 4곳의 고궁과 종묘 입장이 가능한 ‘궁궐 통합 관람권’과 미니 간식팩을 제공한다.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은 ‘팔월 보름 한가위’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1박을 포함해 가족들과 먹기 좋은 호두정과와 오미자 리큐르 1병이 제공된다. 

또 다른 패키지 ‘Golden Holiday’는 객실과 함께 전통음료 식혜 2팩과 제주감귤로 만든 과즐(유과), 핸드크림 등이 특전이다. 

프레이저플레이스 호텔 관계자는 “콘셉트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추석맞이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긴 추석을 맞아 편안한 객실에서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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