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문화콘텐츠 기획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 운영 할 예정
경북 문경시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문경새재 일원과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제1회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을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2023 문경새재 문화재야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경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문화재 야간 행사이다.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야간 문화콘텐츠를 기획하여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사전에 홍보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민을 비롯한 외부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기획·운영한다.
또, 문경시 등록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그리고 문경새재 야행의 현장 및 참여 모습을 주제로 촬영한 의미 있는 사진을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별도의 양식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가 보유한 전체 문화재 자료에 대한 정보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의 문화관광 – 전통문화 – 문화재 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 출품은 1인당 3점 이내 원본을 제출하며, 접수는 오는 10월 16일~25일까지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발표는 10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대상(1점)은 5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제공되며 금상(1점/30만원), 은상(1점/20만원), 동상(1점/10만원)과 다수의 입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문경새재야행의 홍보자료로 사용되며 그 외에 문경새재야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와 백산헤리티지연구소 문경새재야행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는 10월 초에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와 백산헤리티지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