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지난 15일 횡성군청에서 횡성군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치밀한 추진과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상범 의원,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실ㆍ과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 방안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횡성군은 △우천 오원지구 문화관광개발사업,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 △스마트환경체험 전시교육 센터 건립, △노후상수관망 정비 등 7개 사업을 건의하며 유상범 의원과 국민의힘의 전략적인 역할과 협조를 주문했다.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 지원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당정이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해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상범 의원도 “국회의원실을 중심으로 강원도, 횡성군이 수시로 소통하며 내년도 예산확보에 충실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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