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봉천 제4-1-2구역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청약 신청기간 25일~27일까지, 일반분양 공급규모 101세대
청약 신청기간 25일~27일까지, 일반분양 공급규모 101세대
서울시 관악구는 지난 지난 13일 봉천 제4-1-2구역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천 제4-1-2구역은 연면적 15만4393.53㎡로 오는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8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997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일반분양 공급 규모는 101세대(전용면적 58~59㎡) 이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키즈플레이룸, 힐스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2029년 개통 예정인 서부선 경전철로 인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분양 청약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10월10일이다.
모집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에 탄력을 받아 다른 구역의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의 봉천 제4-1-3구역은 올해 2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구는 제4-1-3구역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들과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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