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오픈 시작과 동시에 최대 트래픽 약 370만 기록
‘감성장인’ 가수 임영웅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아임 히어로'에 나선다.
17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공연은 올해 하반기 공연계를 강타할 가장 기대되는 콘서트로 꼽힌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170여 명이 순식간에 몰리며 매진되는가 하면 피켓팅(티켓팅을 위한 피 튀기는 전쟁과 같은 상황)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임영웅은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가운데 우선 서울 올림픽공원 KSPO(1만5000명 수용)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KSPO돔은 360도형의 무대 배치가 가능한 것응로 원형극장을 내려다보는 듯한 광경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공연으로 알려진 임영웅 콘서트를 앞둔 예매 업체는 전용 상담전화를 개설하는 등 특별 관리에 나서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역시 서울 공연 6회차 티켓 오픈에서 동시에 1분 만에 전석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팬들은 임영웅의 거침없는 행진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