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18일 합천왕후시장 내에서 가맹점 관리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간편결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와 경영개선, 홍보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18일 합천왕후시장에서 열리는 룰렛 이벤트는 제로페이 앱이 설치돼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경남사랑상품권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물품을 지급한다.

10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행사는 기간 내 QR코드를 활용해 결제영수증을 업로드하거나 SNS공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영수증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직불결제, 기타 간편결제(브랜드모바일 상품권, 온라인 전용상품권)사용 증빙이다. 기간 내 총 130명의 당첨자가 선정되며 경남사랑상품권 5천원, 1만원, 5만원의 경품을 제공한다.

군 소상공인연합회 유장민 회장은“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경남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룰렛이벤트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조동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