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뿐만 아니라 의령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의령소방서가 되겠다"
의령군은 의령소방서가 지난 11일 의령군청을 방문, 직원 69명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69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서 뜻깊다”며 “안전뿐만 아니라 의령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의령소방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힘써주시는 의령소방서 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의령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신아일보]의령/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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