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자치행정과는 교수 및 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2023년 2학기 개강맞이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로깅에 참여한 20여명의 학생들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소백산 제2연화봉을 시작으로 비로봉까지 정화활동을 솔선하여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소백산 국립공원을 등산하고 있는 등산객들에게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데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김영호 학회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학생 상호간 화합과 단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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