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1차집합 교육을 8일, 15일, 20일 3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합 교육은 민방위 1~2년 차 지역대, 직장대 대원 중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 약 1,115여 명을 대상으로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전반적인 민방위 제도에 대한 기본교육과 응급구조, 화생방, 소방안전, 교통안전 등의 실기교육이 병행된다.
아울러 3년 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교육은 사이버교육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며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교육사이트에 24시간 접속하여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 전자 통지·출결 시스템 및 민방위 교육 관련 내용은 한국공교육원 콜센터에서 문의할 수 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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