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9월1일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10가문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란 병무청 주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으로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뜻한다.
홍천군에서는 2022년까지 51가문이 선정되었으며, 2023년 10개 가문이 추가되어 총 61가문이 병역역문가로 선정되었다.
신영재 군수는 “나라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홍천군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