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30일 천일홍으로 유명한 나리농원의 개장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9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 부서장과 함께 개장계획, 경관 작물 식재 상태, 주차장 및 휴게시설 등을 사전점검하고 안전사고 요인을 확인했다.
또한 올해 긴 장마와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나리농원 꽃밭을 가꾼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마무리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리농원은 다음달 1일 개장하며 9일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건강과 힐링을 위한 나리농원 산책로 조성도 이루어지고 있어 나리농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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