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는 28일 서면 굴업자율방범대에서 ‘23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발을 기념하는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강원도 내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 협력 분야와 활동실적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25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굴업자율방범대는 경찰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합동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해왔으며, ’23년에는 서면 관내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및 실종자 수색 등에 참여하며 실종자 조기 발견에 기여하였다.
이번 선정은 18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된 것이라 의미가 깊으며, 자율방범대법 시행 후 더욱 체계화되어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운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을 잘 아는 만큼 사각지대 치안 활동 및 특히 이상동기범죄와 관련하여 다중밀집지역 순찰 등 강화된 범죄예방 활동을 당부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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