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다목적댐 준공에 따른 평은면 관광활성화 방안 협의
경북 영주시 평은면은 25일 11시부터 평은면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은면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은면 기관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다목적댐 건설사업 준공 고시, 영주시민체육대회 개최 및 참여,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홍보, ‘영주사랑 주소갖기 운동’ 동참 등의 시정홍보를 비롯해 각종 안건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영주다목적댐이 준공됨에 따라 향후 평은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평은면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은면정협의회는 기관 간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도모하고 면민의 여망사항과 고충사항을 능동적으로 수렴·해결함으로써 지역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에 조직됐으며, 현재 평은면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고 계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주시민의 7년의 숙원인 영주다목적댐이 준공된 만큼 앞으로 평은면이 문화관광의 메카로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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