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읍면동장 및 읍면동 체육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개요 설명, 주요 결정사항에 관한 토의, 행정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31일 개최되는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하나 된 새영천, 힘 모아 대구군부대 유치!’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운동장에서 열며, 선수.시민 등 1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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