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센터에서 총 8개 관계기관 참여
생활밀착형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청을 확대
가정폭력, 고독사 의심가구 등이 발생시 파출소, 119안전센터와 위기가구 방문 동행
생활밀착형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청을 확대
가정폭력, 고독사 의심가구 등이 발생시 파출소, 119안전센터와 위기가구 방문 동행
강원 정선군 여량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센터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서비스 연계 지원을 위한 '아우라지 어울안전망' 복지강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량파출소, 임계119안전센터(여량119지구대), 여량우체국, 여량농협, 여량신협,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량면주민자치회 등 총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량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여량면 주민의 복지위기 알림 및 신고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여량우체국 및 지역 내 농협, 신협 등 생활밀착형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청을 확대하고 가정폭력, 고독사 의심가구 등 위기가구 발생시 파출소, 119안전센터와 함께 위기가구 방문 동행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맞춤형 공공 복지제도 및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된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주민과 어울어지는 복지안전망 구축 및 강화사업을 통해 여량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해 복지안전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량면 주민 모두 복지위기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복지시스템 체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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