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대표 브랜드 ‘초코에몽’을 활용한 생크림빵 2종(초코·밀크)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초코에몽 초코 생크림빵’과 ‘밀크에몽 밀크 생크림빵’은 해동 방법에 따라 크림의 식감이 달라진다. 상온 20분 또는 냉장 30분 해동하면 아이스크림 같은 아삭함을 느낄 수 있다. 상온 1시간 또는 냉장 2시간 해동 시 부드러운 크림의 질감이 두드러진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빵 수요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초코에몽 브랜드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출시된 초코에몽은 누적 매출액이 약 5750억원에 달하는 스테디셀러다.

남양유업은 지난 6월 초코에몽을 ‘쭈쭈바’로 불리는 펜슬형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인 바 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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