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해 횡성 전통시장을 방문해‘점포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포점검의 날 캠페인은 화재 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점포 내 소화기·비상소화전 점검 과 냉방기기 사용 전 자가점검 및 정비 안내 와 자율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및 비상출입구 물건 적치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인의 관심”이라며 “자율 안전점검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