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홍천군 꿈드림)은 지난 12일 공동당구구역 홍천점에서 행복나눔당구교실 ‘한 큐에 따당’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체육회와 대한당구연맹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및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총 15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허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부터 참여하는 청소년과 올해 처음 참여하는 청소년 모두 건강한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홍천군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어, 사회, 도덕 과목을 교육할 수 있는 멘토단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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