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연동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테사는 키움증권과 이용자 실명거래 계좌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테사 애플리케이션(앱) 내 자산 메뉴에서 본인 명의의 키움증권 계좌를 연결하면 된다. 또 기존 키움증권 이용자들은 테사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거쳐 보유한 계좌를 연동하면 된다.
테사는 계좌연동을 마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해 △만년필 △디퓨저 등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사는 키움증권과 계좌 연동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제1호’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조각투자 산업의 새 기준점을 제시해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준 테사 대표는 “금융당국이 요구한 투자자 보호 관련 보완 조건을 모두 이행하고 제재 조치 면제를 받으면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1호 상품 출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계좌 연동 서비스 구축을 통해 조각투자 시장의 상품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 업체 지위를 확고히하고 키움증권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STO 시장을 선점해 퍼스트 무버로써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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