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아이디어 공모 통해 총 258건 아이디어 접수…"아이디어 추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4일 '2023년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3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규사업 아이디어, 조직문화 개선방안 등 4개 주제에 관한 아이디어를 일주일간 모집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총 258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중기유통센터는 접수된 아이디어 실행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로는 △지원사업 수행사 통합관리체계 운영 △건축물 용도변경을 통한 세금절감 △업무공유플랫폼 도입으로 사업관리 체계 고도화 및 기관 비용절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행, 추진 예정이다. 또한 선정되지 않은 아이디어의 옥석을 가리기 위한 제안숙성 프로그램도 운영해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회사와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실무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수요자 중심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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