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미국산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스트레이트 위트(Wheat) 위스키 ‘번하임(Bernheim)’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주류연구기관 ‘IWSR(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Research)’에 따르면, 코로나19를 전후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산 위스키의 한국시장 내 연평균 성장률은 약 47.3%다. 이는 같은 기간 한국의 전체 위스키 성장률 6.4%를 큰 폭으로 상회한 수치다.
이런 가운데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번하임 위스키는 밀 함유량이 51% 이상인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다. 밀 함유량이 높고 7년 이상 숙성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했다. 또 한정 수량 생산되는 스몰배치(Small Batch) 제품이다.
롯데칠성은 이달 말부터 편의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주류 전문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주류 스마트 오더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등에 번하임 위스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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