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헤 현장예찰, 점검 등 군 전 지역에서 방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인 1조 3팀을 운영해서 15여명 정도의 인원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될 수 있는 재해취약지역, 산사태우려지역, 하천, 교량 등을 살폈다.
또한 현장예찰 점검 후 지역주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위험징후가 발생될 우려지역에 대해서 군에 보고해 사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연규 자율방재단 단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로 인한 피해를 지역주민들이 입지 않도록 평소 예찰활동 등 재난 사전대비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최우선적으로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