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교량 등 7개 분야 보고서 미흡 기술자 1대1 맞춤 교육
국토안전관리원이 전국 시설물 관리 관계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실 점검 예방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는 건축과 교량 등 7개 분야에서 관련 보고서를 미흡하게 작성한 22개 점검·진단 업체 기술자 104명을 직접 찾아가 1대1 맞춤교육을 했다.
또한 더욱 성실한 점검과 진단을 유도하고자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시설물 관리 주체와 점검·진단 기술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618명에게 평가사례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관련 법령 설명과 주요 평가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에 시설물 사고사례를 추가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점검·진단 부실과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 내용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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