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산림조합은 오는 8월 26일 대의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10일부터 14일까지 대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각 지역별 정원 33명에 맞는 인원이 후보자로 등록해 무투표로 선거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들의 임기는 2023년 8월27일부터 2025년 8월26일까지 2년간이다.
허남영 조합장은 "조합의 중요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기구인 대의원회를 구성하는 선거에서 조합원들님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이어 또 다시 무투표를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지위 향상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