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둔촌 현대수린나' 등
지난주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 일반분양 아파트 중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와 '대연 디아이엘' 등 6개 단지가 순위 내에서 공급 가구 수보다 많은 청약 신청을 받았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서 분양 아파트와 민간임대 아파트 11개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분양 아파트 중에선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88가구 모집에 2만1322건을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242.2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둔촌 현대수린나'는 18가구 모집에 665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36.9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서희스타힐스 스타디움 센트럴씨티'는 1순위에서 13가구 모집에 291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22.3대1을 보였고 '대연 디아이엘'은 1206가구 모집에 1만8837건을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15.6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롯데캐슬 시그니처'와 '브레인시티 2블록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모든 주택형이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광주 서구 광천동 PH543'과 '유보라 신천매곡'은 미달했다. 지난 13일 특별공급으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는 17일 현재 2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민간임대 경쟁률을 보면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가 33호 모집에 103명이 신청해 3.1대1로 청약을 마쳤고 '부평 SK 뷰 해모로'는 32호 모집에 139건을 접수해 4.3대1로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