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출시 이래 21억봉 판매 '스테디셀러'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우유 ‘아인슈타인’을 무항생제 원유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한 아인슈타인은 인공 첨가물 없이 젖소의 정상 대사로 얻어낸 DHA 성분에 무항생제 원유를 결합한 제품이다.
또 일반 유기농 제품과 비교해 한층 강화한 32가지 품질검사(자사 기준)와 전용 목장에서 관리되는 원유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게 남양유업의 설명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인슈타인의 기존 핵심 성분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무항생제 원유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꾸준한 연구 개발과 꼼꼼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인슈타인은 두뇌작용을 활발히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DHA 성분을 활용해 만든 우유다. 1994년 출시 이래 올 7월 현재 약 21억봉(185㎖ 기준)의 판매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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