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어느 대학 갈까? 금천구, ‘수시 박람회’ 개최
서울 금천구는 오는 15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시박람회에서는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상담을 지원한다.
대입 수시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참가하는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국립인천대 △단국대 △명지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성대 △홍익대 등 17대 대학이다.
박람회는 1부, 2부로 나눠 2시간씩 진행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2부는 금천구 외 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1대1 맞춤형 상담에서는 전년도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 대학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여러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시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2부 행사(1부 마감)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 6월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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