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맛집으로 소문 이끌어 … 직장인 위한 '돈까스'까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양재역, 그 수많은 가게들의 경쟁 속에서 최근 유독 눈에 띄는 가게가 있다.
점심, 저녁 구분 없이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삼산회관' 고기집 창업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2023년 5월 말죽거리 인근에 오픈한 삼산회관 양재역점은 돼지김치찌개와 돼지김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김치요리 전문점으로 이미 ‘TvN 줄 서는 식당’ ‘SBS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의 방송에 소개된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삼산회관 관계자는 “비법양념에 100일 동안 숙성시킨 국내산 김치와 150시간 저온 숙성한 무항생제 한돈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김치요리에 풍미를 더한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라며 "오픈 2개월만에 양재역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직장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최근 여름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된 냉면, 김치전 ,파전,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외 튀김 4종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직장인의 단골 점심 메뉴인 돈까스가 출시와 동시에 높은 주문율을 기록하고 있고, 무더위가 지속되는 와중에 비가 오는 날엔 김치전과 해물파전도 막걸리와 함께 주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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