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평가단 운영 통한 소비자 정책 반영 노력 결과
D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장기보험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KS-SQI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DB손해보험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지난 2010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서비스 개선, 회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운영해 외부 소비자 보호 전문가 참여를 통해 소비자정책, 소비자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전문성, 객관성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계약 체결 전 충분한 설명과 서비스를 받았는지 완전판매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불완전판매제재 기준도 강화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권익보호가 더 중요해졌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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