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이해 상주보 물놀이장 오는 7월 1일 개장
경북 상주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상주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학생 2,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주요 시설로는 5,200㎡ 부지에 낙수시설을 갖춘 물놀이장,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의사항으로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모든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며, 1일 150명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방법은 ‘해양레저스포츠’사이트에서 2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상주보 물놀이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주보 물놀이장은 2018년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어왔으며, 금년도 재개장 위해, 물놀이장 청소 및 어린이놀이시설 검사, 안전시설물 점검 등으로 물놀이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에 인접한 상주보 물놀이장에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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