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의회는 제125회 정례회 제2·3차 본회의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11명의 의원이 ‘시정에 대한 질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점득, 정순욱, 문순규, 서영권, 손태화, 진형익, 박승엽, 전홍표, 김미나, 박선애, 박해정 의원은 시정과 지역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대책을 요구한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창원문화재단 운영 전반(구점득 의원)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정순욱 의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문순규 의원) △파크골프장 조성 관련(서영권 의원) △기후위기 대응 탄소배출중립 실천(손태화 의원) △창원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관련(진형익 의원) △창원시 재정건전성 확보(박승엽 의원)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전문인력 충원(전홍표 의원) 등을 주제로 시정에 대해 질의했다.
아울러 다음날 제3차 본회의에서도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방향(김미나 의원) △창원시 산하기관 인력채용 점검 및 효율화(박선애 의원) △BRT 공사로 자전거 도로 일부 폐쇄에 대한 대책(박해정 의원)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창원시 100만 인구 정책 등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2022회계연도 예비비·결산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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