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서울 성수동 LCDC에서 지난 주말 개장한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1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별 비 내리는 태백의 밤으로, 은하수행 심야버스 900번’를 즐기고 있다.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LCDC 1층, DDMMYY(서울시 성동구)에서 매일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태백은하수와 대표 관광지, 고향사랑기부제 그리고 로컬 상품 홍보와 판매대행 등을 홍보하여 수도권에서 태백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운영되는 태백은하수여행은 오픈런에 이어 하루 만에 완판되었으며 몽토랑 산양유 요거트 등 지역산품도 인기를 끌며 판매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성수동은 전국의 힙스터들이 몰리고 세금감면과 용적률 인센티브로 벤처기업이 몰려드는 곳인데, 태백시와 지역대표산품을 홍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고원도시 태백의 멋진 은하수와 관광명소들이 서울 시민들에게 깊이 각인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