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은 16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은 지난 해 11월 대구광역시와 안동시 간의 우호 교류 협정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위하여 진행된 읍면 간1:1 매칭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정식에는 구지면장과 도산면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협정에 따라 두 지역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경제·관광·문화·체육 등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오상덕 구지면장은“오늘 양 지역 간 협정을 계기로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피력하며“앞으로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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