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은 15일 자사 선케어 전문 브랜드 '헬로힐리오' 효능원료에 대해 네오캠코리아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점 원료는 '5일 발아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과 '유브이 프로7'이다.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은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슈퍼 항산화 원료로 피부 진정 등 스킨케어 효과가 뛰어나다. 유브이 프로7은 '17일 어린 콜리플라워' 등 7가지 성분을 캡슐레이션 공법으로 안정화한 원료로 피부 안팎으로 밝혀주는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앳홈은 최근 1년간 네오캠코리아와 헬로힐리오만의 효능원료를 기획, 개발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3년간 독점으로 공급받게 됐다. 4월 출시된 헬로힐리오는 앳홈의 첫 자체 개발 화장품으로 연령과 성별, 컨디션 등 피부타입별 맞춤 프리미엄 선케어를 제공한다. 1차 론칭 제품은 여성용 선팩트로 화이트·베이지·그린·퍼플 4종이며 사용자 피부 고민과 컨디션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박은정 앳홈 헬로힐리오 BM은 "효능원료가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에 깊은 진정과 보습, 항산화 및 브라이트닝 등 프리미엄 고기능성 앰플을 사용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준다"며 "강력한 자외선 차단 케어 뿐 아니라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동시에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