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소방서는 14일 본격적 여름철을 앞두고 냉방기기 사용 시 화재예방을 위한‘점포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포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내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민간주도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민참여형 대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 냉방기기 사용 전 자가점검 및 정비 후 사용 △ ‘안전검검 체크리스트’활용 자율 점검 △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관리점검 △ 화기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를 앞두고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겨우내 묵혀두었던 먼지등으로 인하여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사용 전 안전점검 및 청소 후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