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기능성 신품종 전략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베타카로틴 참외 기존 재배 농가 및 관심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1회차 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까지 총 7회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베타카로틴 참외의 특성, 유인재배기술 및 토양관리, 현장견학 등 베타카로틴 참외의 전반적인 재배기술 컨설팅 교육으로 진행한다. 베타카로틴 참외는 일반참외와 비교하여 베타카로틴이 82배, 엽산은 2배 더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병환 군수는 “베타카로틴과 엽산함량이 높은 베타카로틴 참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품종 참외를 발굴하여 신규시장을 확대해 참외 수입 6천억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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