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은 제휴 가맹점 수 7000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예약·대기·픽업 등 레스토랑 이용 시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단위 맛집뿐만 아니라 캐치테이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호텔 뷔페, 로컬 맛집, 트렌디한 맛집 등이 입점돼 있다.
지난해 말 선보인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입장 번호를 받을 수 있는 실시간 대기 서비스다. 론칭 6개월 만에 제휴 매장 수 1000개가 넘었다. 특히 런던베이글뮤지엄, 숙성도, 미뉴뜨빠삐용 등 유명 매장들이 대거 합류했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고객 편의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 국내 대표 외식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식 시장의 혁신을 돕는 No.1(넘버원)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치테이블은 외식업 성장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명 식음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모션 △K(코리아)-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와의 MOU(업무협약)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EAT!서울, EAT!태원 프로젝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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