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소규모 급식시설 종사자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영양군, 소규모 급식시설 종사자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 홍성호 기자
  • 승인 2023.06.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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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급식시설 운영자 및 조리 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규모 급식시설(50인 미만 급식시설)의 경우 집단급식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생관리 부분 등에 있어 취약한 시설로 특히 식품안전취급 및 식중독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설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소규모급식시설 운영자 및 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식품안전 취급, 조리공정 및 조리장 위생관리 등)은 소규모급식시설의 식품위생안전과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영양읍 소재 소규모 급식시설인 A시설 운영자 k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취급과 조리공정 및 식중독 예방요령에 대해 실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비록 열악한 환경이지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식품안전 취급과 안전한 급식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올 한해도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h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