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신아일보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한채훈입니다.

정론직필의 시대정신을 지켜온 ‘신아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특히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신뢰받는 공정한 보도에 앞장서 오신 신아일보 이형열 대표님, 문인호 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당나라 시인 두보의 <春夜喜雨(춘야희우)>의 시구 가운데, 好雨知时节(호우지시절), 当春乃发生(당춘내발생)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좋은 비는 시절을 알아, 봄이 되어 내리네’라는 뜻입니다.

신아일보가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담대한 발걸음이 봄비처럼 좋은 계기가 되어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저 또한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왕을 품격있게, 시민은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신아일보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신아일보를 사랑해주시는 애독자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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