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할 필요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KB증권은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라이프 스타일을 깨비증권 자산관리 서비스에 접목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KB증권은 지난해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이에 어울리도록 ‘투자를 뚝딱!’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광고에서는 ‘AKMU 찬혁’을 모델로 MZ세대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을러지자 △한눈을 팔자 △머리 쓰지 말자 등을 주제로 기존 통념과 반대되는 문구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하다는 편의성을 위트있게 전달했다.
아울러 KB증권은 총 세 편의 광고 캠페인에 기존 금융 광고의 틀을 깨고 풍부한 색감과 창의적인 상황, 독특한 사운드 등을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KB증권 관계자는 “깨비증권의 슬로건이 신선한 네이밍으로만 그치지 않고 젊음과 쉬움, 편리함이라는 당사가 지향하는 가치를 내포한 브랜드를 어필하고 MA세대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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