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지난 5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경기도 통합관'을 구축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부산시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SK,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총 2만8723명이 참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TP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도 통합관'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도의 비전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는 한편,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공급기업 ㈜비잉테크 등 도내 탄소중립 우수기업 10개사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경기도 통합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총 90여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70억원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기TP는 향후에도 경기도의 ‘경기 RE100 비전 선포’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RE100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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