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오는 7월31일까지 총 5만5555명에게 휴가 지원금과 환전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휴가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BC)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여행 관련 업종(항공· 면세)에서 30만원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용 금액 30만원당 추가 추첨권을 부여하며(최대 10매) 경품으로는 △1등 휴가 지원금 캐시백 100만원(1명) △2등 휴가 지원금 캐시백 50만원(4명) △3등 휴가 지원금 캐시백 1만원(50명) △4등 휴가 지원금 캐시백 5000원(5500명)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와 함께하는 환전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해당 이벤트 응모자 중 매주 선착순 6000명(총 5만명)에게 NH농협은행 90% 환율 우대쿠폰(USD·JPY·EUR)을 제공한다. 

또한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환율 우대금액은 이벤트 기한 내 해당 쿠폰을 사용하고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에게 캐시백 방식으로 제공한다.

90% 환율 우대쿠폰은 올원뱅크(스마트뱅킹) 나의 쿠폰함에서 확인 후 영업점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고은정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부장은 "엔데믹 이후 첫 휴가철인 만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의 환전수수료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대 100% 환율 우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즐거운 여행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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