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프리 론칭', 8월 정식 운영
초록마을이 영유아 전용 식품 자체 브랜드(PB) ‘초록베베’를 내달 2일 프리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초록베베는 이유식부터 유·아동식까지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식생활을 초록마을이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유식부터 유아식, 일반식 전환기 등 발달주기 단계별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6월2일 출시되는 초록베베 첫 제품은 이유식용 곡물가루, 다짐 수산물, 소분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 27종이다. 이후 퓨레, 음료, 스낵, 양념 등 가공식품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초록마을은 초록베베 프리 론칭 기간 영유아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별도의 초록베베 전용 존을 구성해 제품을 집중 판매할 방침이다. 온라인몰에서도 별도의 카테고리를 운영한다. 신제품은 향후 6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마다 선보인다. 이르면 8월 초까지 최대 80개 상품군을 갖춰 정식 론칭할 계획이다.
이소해 초록마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영유아 식품 전문 브랜드 초록베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