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가, 주민참여단 등 20여 명 참여⋯문제점 해결‧대책 등 논의
충남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간 전문가, 주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검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해결‧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관내 건축‧생활‧여가 시설 및 급경사지 등 63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발견된 위험 요인의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금산인삼관 등 주요 현장점검에 이종규 부군수가 참여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안전한 금산군을 위해 위험시설 점검 및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